[인터뷰]제대로 된 곳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어요

바닐라코딩에서 개발자로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동안 궁금했던 바코더의 이야기

대만에서의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개발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 풀스택 부트캠프 16기 김승규 님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해외에서의 생활 그리고 대만에서 일을 하셨다는 점이 흔치 않은 경험인데, 어떻게 하다 대만에서 일을 하게 되셨나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필리핀에서 졸업하면서 계속 외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도 한 번은 한국에서 직장을 다녀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한국의 회사 문화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고 뉴질랜드로 워킹 홀리데이를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 달 만에 제 환상이 깨졌어요. 뉴질랜드에 가면 완벽하고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지루한 거예요. (웃음) 진짜 24시 편의점도 하나 없고 자연만 있는 나라인 거예요. 나는 여기서는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깨달은 찰나 중국인 커뮤니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중국 말을 하는 나라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해서 뉴질랜드의 중국인 커뮤니티가 뭉쳐서 하는 게 많더라고요. 영어를 하나도 못 해도 서로 일자리도 연계 시켜주고 그래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여자 친구가 대만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대만에 가서 중국어 공부를 해봐야겠다 해서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고 여자 친구와 같이 대만으로 갔죠. 대만으로 가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찾다가 해외 영업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자!



실행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일하게 되신 대만에서의 회사 생활은 어떠셨나요?


대만에서의 회사 생활은 한국과는 너무 달랐어요. 같은 아시아인데도 프리하고 위아래 서열이 나뉘어 있지 않아서 외국에서 일한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일과 삶의 밸런스가 맞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면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이직을 고민하게 되면서 제가 가진 기술로는 동일한 업계로 가게 되어 계속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만약 내가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계속해서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기술을 배우자!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느 곳에서든 일 할 수 있는 기술을 코딩이라고 생각하시고, 개발자를 꿈꾸게 되신 건가요?


처음에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으로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을 하러 자주 카페에 갔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우연히 말을 걸었어요. 그때 말을 건넨 친구가 중국계 미국인인데 대만에서 IT회사를 창업해서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개발이라는 걸 알게 됐죠. 그 친구의 회사 직원들도 각자 다른 곳에서 흩어져서 일하고, 카페에서 노트북 하나만으로 일하는 개발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특수성이 인상 깊었어요. 그 친구가 제가 관심 있어 하니 프론트엔드, 백엔드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그렇게 개발자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렇게 개발에 관심을 가지시고 코딩 공부를 독학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부트캠프를 선택한 계기가 있을까요?

    

기초 HTML, CSS 그리고 JavaScript 를 조금씩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회사 생활과 병행하면서 혼자 공부하려니 학습 농도가 짙지 않더라고요. 이렇게는 어영부영하다가 말 것 같은데 혼자서 더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다 부트캠프라는 걸 알게 됐죠. 우선은 대만에서 부트캠프를 찾아봤는데 대만에는 오프라인으로 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도전하려면 제대로 된 곳에서 해야겠다!



한국의 부트캠프 서비스는 다양한데요, 바닐라코딩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제가 20대 초반이었다면 그냥 온라인 강의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를 시도해 보고 ‘아, 이런 거네.’ 하고 말았을 텐데 서른 초중반에 하려다 보니까 더 나이 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도전하려면 제대로 된 곳에서 해야겠다!’ 해서 찾아보다가 바닐라코딩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먼저 수강한 수강생분들의 후기를 봤을 때도 그렇고 바닐라코딩이 뭔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어요.

사실 제가 등록하기 전에 한국으로 출장을 와서 다른 부트캠프들도 상담받아 봤어요. 그런데 개발자가 아닌 분들이 나오셔서 이야기를 하니 뭔가 아닌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바닐라코딩에서 켄님과 면담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학습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아요. 



바닐라코딩 부트캠프 코스에 합류하기 전 사전 학습으로 진행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회사 퇴근 후 Udemy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강의를 수강하고 나면 바로 취업 포트폴리오 준비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제가 배운 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걸 느끼고 아마존 클론 코딩 강의도 수강했는데 중간중간 이해가 안 되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스스로 자바스크립트 기초가 매우 부족하다 느껴서 자바스크립트 관련한 강의까지 수강한 후에 부트캠프 코스에 합류했습니다.



바닐라코딩 부트캠프는 주도적인 학습을 독려하는 분위기인데요. 이 부분은 어떠셨나요?

    

사실 과정 초반에는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부분이 완전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큰 그림이 있어서 이런 방식으로 진행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하나하나 다 떠먹여 주다 보면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내가 하려는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스스로 찾아야 하고 아예 처음 보는 부분들도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런 힘을 길러준 것 같아요. 앞으로 개발자로 현업에서 일을 할 때도 이런 상황들이 대부분일 텐데 그런 부분을 미리 학습한 느낌이었어요.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으셨나요?

    

저는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주제를 결정할 때가 힘들었어요. 정해진 시간에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 빠르게 판단해서 다른 주제를 선정하거나 진행하거나 결정했어야 했는데 켄님께서 저희 팀이 정한 주제가 어려운 주제라고 말씀하셔서 많이 고민했었어요. 그 뒤에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도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팀 동료들이 같이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어려웠던 상황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팀 프로젝트는 혼자 진행하던 때와는 다르게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문서도 남기고 하는 같이하는 부분들을 처음 해야 해서 어렵긴 했어요. 하지만 혼자서는 잘 안되었을 때 불안함이 점점 커지는 데 확실히 같이하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어려운 점이 생겼을 때 팀원 중 누군가가 해결해 올 때도 있고, 아니면 제가 해결해서 동료들한테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도 있고 하면서요. 진짜 동료들이 큰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마침 저희 팀 멤버가 좋았어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트러블도 거의 없었고요.

개인 프로젝트는 이 과정들을 혼자 했어야 해서 어렵긴 했는데 그동안의 과정들에서 혼자서 해결하는 힘을 길렀던 것 같아요. 그 힘으로 잘 지나왔고요.





몰입해서 공부해 볼 수 있어서 더이상 고민의 여지를 안 가지실 것 같아요.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던 게 좋은 경험이었나 보네요. 현재는 구직 활동 중이라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대만에서 한국에 올 때도 배우고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왔어요. 그래서 대만으로 돌아가서 개발자로 취직해 보려고 해요. 안돼더라도 뭐 (웃음) 그런데 개발이라는 분야도 전혀 몰랐다가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같은 맥락으로 만약 잘 안되더라도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꿈꾸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웃음)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제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는데 수학이라는 학문이 주는 깨끗함이 매우 좋았어요. 수학을 전공하면 대부분 증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 과정이 주는 즐거움과 수학이라는 학문이 가지는 깨끗함을 개발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즐겁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개발을 즐기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듭니다.



마지막으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바닐라코딩 부트캠프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시는 분이나 개발에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이 지금은 관심 정도가 있을 뿐이지 진짜 개발자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고 본인이 개발을 좋아할지 싫어할지도 아직 모르는 거잖아요. 그건 공부라도 제대로 해봐야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바닐라코딩에 와보면 본인에게 개발이 맞는지 안 맞는지, 아니라면 다른 곳에 가서 더 공부해야 하나 라는 고민의 여지를 안 가지실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몰입해서 후회 없이 공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웃음)





해외에서의 생활 그리고 개발자의 커리어를 꿈꾸며 바닐라코딩에 오신 승규 님. 인터뷰를 진행하며 승규 님이 본인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적인 모습에 감탄 했는데요. 앞으로 대만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나가실 승규 님의 삶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다른 바코더의 특별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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