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스토리]당신을 3개월 안에 개발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부트캠프는 없다. ⛔️

2024년의 첫 번째 글로 쓰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주제일 수도 있지만, 아직도 부트캠프들의 상업적 마케팅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요즘 부트캠프에 대한 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K-digital 자본 탓인지 그 어느 때보다 코딩 부트캠프들이 많아졌고, 경쟁이 심해지며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마케팅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제목에 어그로 괜찮았나요? 🥸 오랜만에 글 쓰려니 참..



원문 블로그 👉🏻 링크


프로그래밍 지식의 깊이 🌊

현업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은, 프로그래밍 언어 한 가지를 2–3주 안에 배운다는건 상당히 비상식적이라는 것입니다. 3개월 정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부트캠프는 대부분 2–3주 정도의 “코어” 교육기간을 갖고 프로젝트 기간으로 넘어갑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물론 끝없이 배워야 하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기본 문법을 능숙하게 익히는데 아무리 짧아도 2–3주는 걸리고, 언어의 작동원리나 개념을 학습하는데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3개월이 불가능한 시간은 아닙니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으니까요. 여러분이 매우 뛰어난 전공자였는데 현업의 지식이 필요했거나, 이미 독학으로 꽤나 자신감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3개월이라는 시간은 지식의 깊이를 만들기에는 물리적으로 매우 리스크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바닐라코딩에서는 풀스택을 기준으로 사전학습기간 대략 1개월, 부트캠프 초반 자바스크립트 파트 1개월, 컴퓨터 공학 파트 1개월 정도, 총 3개월 정도의 기간을 언어 자체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기간조차도 취업을 위해 최대한 집약적으로 줄여놓은 상황입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허들 🏔

요즘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또한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집에서 혼자서 집중할 시간이 많다? 🧐 이런 관점으로 단순하게 접근할 맥락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만약 여러분께서 회사에 신입 개발자로 취업할때, 재택근무 회사와 오피스 출근하는 회사가 있다면 어떤 회사를 선호할까요?

사수에게 바로 옆에서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할까요? 아니면 슬랙으로 사수와 소통해야 하는 재택근무 환경을 선택할까요?

신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과 소통입니다. 질문과 소통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그 대상이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멘토가 되는 것이죠.


🥸 "바닐라코딩에서는 저 역시 수강생 분들과 1:1 페어 프로그래밍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정해진 시간 뿐 아니라, 오며 가며 즉각적으로 질문하고 소통하고, 함께 식사도 하고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진정한 네트워크를 쌓는 것이 쥬니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이고, 온라인 상에서는 결코 얻기 어려운 것입니다.



통계의 함정 🎣

모든 부트캠프가 취업률 90%, 95%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체들은 통계를 투명하게 밝히지 않습니다. ⚠️

예를 들어 가장 중요한 취업률의 경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백엔드 개발자 부트캠프라고 한다면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해야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임베디드 개발자로 취업한다면 그것 또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로서 취업률에 포함됩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과 전혀 관련이 없는 기획자로 취업하더라도 4대 보험만 인정된다면 취업률에 포함됩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료율은 투명하게 밝히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100명이 코스를 시작해서 70명이 코스에 불만을 느끼고 환불하여 30명이 수료하고 그 중 15명이 개발자로 취업하고 10명이 본업으로 돌아가 개발자가 아닌 직업으로 취업했다면, 25 / 30 이기 때문에 83%의 취업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이라면 저는 이건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 전부 다 밝히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통계에 대한 요청을 받았을때는 투명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교육업체로서 책임감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바닐라코딩 95.1% 수료율, 99.2% 취업률 데이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문의 주시면 투명하게 모두 공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모든 수료생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취업했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취업 과정에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 모든 수강생들은 구직과정을 저와 함께 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의 수강생 시절 과제에 작성했던 코드의 악취 또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생애 단 한번 뿐인 결혼식에 필요한 용품을 저렴하고 접근성 좋지만 품질에 리스크가 있는 다이소에서 구매할건지, 아니면 금액대가 비싸도 품질에 믿음이 가는 백화점에서 구매할건지는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자세히 조사하고 많은 후기를 찾아보시고 여러 곳에서 상담 후에 신중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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